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무심코 신문기사를 읽다 그만 목에 메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가 했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조간신문 사진과 그 아래 설명문을 읽다 일어난 돌발사고(?)였다.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막.. **자유게시판 2009.01.29
추억의 명절풍경/펌 추억의 명절풍경/펌 추석 한산한 시장에 나온 어머니. (동대문시장. 1962년9월10일)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거의 필사적이다. 기적이 울리.. **자유게시판 2009.01.25
설원의 아침 설원의 아침(사진-서송 님)//글(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유안진)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 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명예의 꽃 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길지도 짧지도 않았지만 걸어온 길에도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 들도 소중.. **자유게시판 2009.01.20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08년 무자년의 시절이 총알같이 빨라 좋은 분과 아래같은 재미와 정을 나눌 여유도 없이 이런 상황의 기축년을 맞는 것이 아쉽고 미안 할 따름입니다 2008년! 열정적으로 달렸지만 이렇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 해 보니 개판(경제)은 미국애들이 쳤는데 IT 강국이라고 .. **자유게시판 2009.01.06
한해를 보내면서~~ 송년의 시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 **자유게시판 2008.12.27
나이든 사람이 해야할 33가지 일!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 일 ***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 일 ***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 **자유게시판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