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의 스트로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배드민턴 기본동작 스트로크

셔틀콕을 라켓으로 치는 것을 스트로크라고 하며 셔틀콕을 날리는 방향에 따라서 총 6가지의 스트로크로 나누어 집니다.

클리어, 스매쉬, 헤어핀, 드롭샷, 드라이브, 푸쉬등의 6종 입니다.

1. 클리어

상대 백바운더리 라인까지 높고 멀리 쳐서 수직으로 낙하하게 하는 스트로크로

하이클리어, 드리븐 클리어의 2종으로 나누어 집니다.

하이클리어 - 최대한 높고 깊숙히 쳐서 상대방 백바운더리 라인가까이 수직으로 낙하는 기술

드리븐 클리어 - 하이클리어 보다는 높지 않지만 라켓이 미치미 못하는 높이로 빠르게 코트 깊숙히 보내는 기술

클리어의 기본동작

오른발을 뒤로빼고 왼손을 들어 서틀콕의 위치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백스윙시 오른발 뒤꿈치를 들면서 왼발은 바닥에 밀착시키고 몸의 중심을 가운데로 이동시켜 줍니다. 임팩트시 손목을 최대한 활용하고 몸의 방향은 네트쪽을 향하고 팔은 곱게 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드리븐 클리어는 위 방법보다 조금더 앞쪽으로 나아가서 해주면 됩니다.

클리어의 사용법

클리어는 자신의 자세가 흐트러져 재정비가 필요한 경우 상대의 백코트 후방 깊숙한 곳에 셔틀콕을 보내어 정비할 시간을 가지고 상대방을 코트 후방으로 보내어 효과적인 공격을 못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는 상대를 네트 가까이나 홈포지션에서 백코트로 후퇴시켜 체력소모를 늘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2. 스매쉬

점프하여 상대방 코트에 직각으로 셔틀콕을 날리는 기술입니다. 풀 스매쉬와 하프 스매쉬로 나누어 집니다. 스매쉬는 상대 선수의 몸을 노리고 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셔틀콕이 네트 가까이 높게 뜬 경우가 스매쉬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 입니다.

기본동작

어깨, 허리 손목의 힘을 일치시켜 상대방의 코트에 셔틀콕을 날리는 기술입니다.

주의할점으로는 팔이 구부러 지면 안되며 구부러지면 파워가 약해집니다.

셔틀콕이 반드시 몸앞에 있으때 사용해야 강한 스매쉬가 나갑니다.

풀 스매쉬 연습법

임팩트 순간 밑으로 내리 꽂듯이 손목을 이용해 강하게 친다.

풀 스매쉬는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점프와 함께 팔의 움직임을 크게 해주고 원을 그리면서 친다.

하프 스매쉬 연습법

손목만을 이용해 임팩트 순간 짧게 끊어 칩니다.

스매쉬 리턴법

네트 근처로 리턴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힘보다는 정확히 쳐내는 것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스매쉬로 날아오는 공의 70%이상은 백핸드로 처리가 가능하므로 백핸드로 리시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드롭샷

기본적으로 드롭샷은 클리어, 스매쉬와 같는 동작이지만 중간에 스피드를 줄여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상대가 스매쉬를 기다릴때 허를 찔러 네트 앞에 셔틀콕을 떨어 뜨리는 기술입니다.

기본동작

드롭샷의 기본동작은 스매쉬나 클리어와 같은 오버헤드 스트로크의 일종으로 거의 같은 움직임에서 이루어집니다.

임팩트순간 속도를 줄려 짧게 끈어치는 차이가 있습니다.

 

4. 헤어핀

네트 앞에 떨어진 셔틀콕을 바로 상대방 네트로 살짝 넘기는 기술입니다.

기본동작

들어가는 몸의 속도를 이용해 밀듯이 스윙 (주의- 헤어핀 할때 라켓을 들면 안됩니다.)

셔틀콕의 위치로 라켓의 각도를 조정해서 사용합니다.

셔틀콕이 네트와 가까울 경우 - 라켓면을 평평하게 하여 스윙

셔틀콕이 네트와 먼 경우 - 라켓면의 각도를 조정하여 스윙

연습방법

오른발을 내딛는 동시에 라켓면이 바닥을 보도록 하고 라켓을 밀듯이 스트로크 합니다.

백핸드 헤어핀도 같은 방법으로 구사하면 됩니다.

스핀헤어핀의 경우 셔틀콕의 코르크 부분을 순간적으로 끊어쳐 스핀을 걸어 줍니다.

크로스헤어핀의 경우 상대의 반대편으로 네트를 타고 넘어가듯이 쳐줍니다.

 

5. 푸쉬

상대의 허리 아리쪽으로 공격을 하는 기술입니다. 항시 라켓 헤드가 네트위로 올라와 있어야 합니다.

기본동작

임팩트시 네트 앞까지 빠르고 과감하게 돌진해 주며 가능한 몸 앞쪽의 높은 위치에서 임팩트 지점을 잡아 줍니다.

스윙을 할때는 팔꿈치와 손목을 이용해서 짧고 빠르게 스윙합니다.

연습 방법

원스텝 점프 후 오른발 착지와 동시에 강하게 쳐줍니다. 이때 오른발은 셔틀콕을 향해야 하고 임팩트시 팔꿈치와 손목을 이용해서 짧고 빠르게 스윙합니다.

백핸드 푸쉬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6. 드라이브

상대의 어깨쪽을 향해서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보내는 스트로크 입니다.

점수를 노리는 것이 중점이기 보다는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기술에 가깝습니다.

짧게 쳐주시고 다음 볼 준비를 신속하게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방법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이 빨라야 합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상세를 오른쪽으로 틀며 백스윙한후 팔을 곧게 펴면서 손목을 이용해 강하게 쳐줍니다.

이때 임팩트 지점은 측면 전방에서 이루어 지도록 합니다.

백핸드 드라이브

오른발을 내딛으면서 백스윙한 후 측면 전방에서 임팩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