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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COF(Chip on Film), BOC(Board on Chip)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삼성테크윈은 이를 계기로 오는 2010년 반도체부품사업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테크윈은 800억원을 투입해 창원공장의 COF, BOC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삼성테크윈의 COF, BOC 생산능력은 지난해 월 2500만개, 3000만개에서 모두 5000만개로 100%, 75% 확대된다. 삼성테크윈은 올해 COF, BOC 등 PCB 관련 매출이 25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B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되면서 COF는 삼성전기와 도레이의 협력사인 스템코와 BOC 부문에서는 삼성전기, 심텍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리드프레임, COF, BOC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반도체부품사업에서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4100억원을 달성하고 오는 2010년에는 1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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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는 LCD 드라이브 IC 패키징에 사용되는 연성 PCB이며 BOC는 DDR2 메모리에 주로 사용되는 패키지 기판으로 삼성테크윈은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에 진출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