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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되면은 혜택,,,, 그에따른 포상금은 어떻게되나요?

까망도올 2008. 8. 12. 13:4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영광도 영광이지만 포상금도 따르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내건 금메달 포상금은 금메달이 약 5120만원,

은메달은 2600만원, 동메달이 1700만원입니다

 

여기에 경기단체와 소속팀..후원사에서 보너스도 주죠..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낸 유도의 최민호선수는 대한유도회에서 포상액 5000만원을 받고

소속팀 마사회로부터 2억원까지 받게됩니다...

 

연금점수는 159점으로 상한점수 (110점)을 넘어 초과점수 49점에 대한 2000여 만원은 장려금으로 받고

(연금 점수 상한선을 넘으면 금메달의 경우 10점당 500만원씩 일시 장려금이 생김 )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되고 당장 받게되는 돈은 3억이 넘습니다 +_+


 


박태환의경우 연금점수 176점으로 상한점수를 넘는 66점에 대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000만원 장려금을

받고, 월100만원의 연금을 받게되죠

 

은메달의경우는 매달 45만원, 동메달의경우는 30만원의 연금이 주어집니다

 


 


단체전에서 올림픽 6연패의 위업을 이룬 여자 양궁대표팀 중에서 첫금메달을 딴

윤옥희와,주현정은 연금 100만원을 확보했고, 박성현은 연금점수 487점을 획득

초과점수에 대해 6750만원을 일시장려금 으로 받게됩니다...끄억;;

 

메달마다 연금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포인트에 따라 해당 연금을 매달 죽을때까지 받느냐

 아니면 일시금으로 받느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정도의 실력이라면

 이미 세계선수권이나 아시안게임 등 세계 여러대회에서 이미 수상경력이 있고

 

그런 경력은 연금포인트에도 반영됩니다.

 매달 받는 연금은 100만원을 넘지 못합니다. 연금포인트 100점이 연금 100만원정도로 알고 있는데

 

연금 포인트 100점이 넘으면 그 점수대로 환산하여 일시금으로 우선주고

 나머지 100점에 대하여 일시금 혹은 연금으로 받을지 선택합니다.

 

태환.....

 

현금으로만 2억원이 넘는 돈이 현찰로 주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박태환 후원사인 SK텔레콤에 계약시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을 걸었고.

대한 체육회에서 금메달 포상금 5천 100만원... 이렇게되서 1억 5천 100만원...

 

그리고 박태환 전담팀 스피도에서 최소 5천만원,,,,,;;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땄을 때 5천만월을 내놓았거든요..

올림픽이니.. 더많겠죠..

 

신기록에대한 포상금도 있다고하는데...

박태환은 9일 4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10일 오전에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땃죠,,,

 

대한 수영연맹에서 아시아 신기록에 500만원,한국신기록에 100만원의 포상금

스피도의 아시아신기록에대한 포상금은 1천만원이죠

 

여기까지 따진다고해도 2억 1천 700만원 ;;;

여기에 수영연맹 포상금까지하면 어마어마어마어마 ;;;;

또한 각종 시에프의 러브콜또한 끊이질 않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