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4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을 어떻게 읽는지 아십니까?

까망도올 2008. 2. 15. 13:21

ㅎㅎㅎ..여태 곧은터에 올라온 글 제목 중 제일 긴 제목이 아닐런지....(죄송~)

 

24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을 어떻게 읽는지 아십니까?

 

답은..." 2불가사의 4000나유타 " 라고 읽습니다.. (맞나?? ..헷갈려서리..ㅎㅎㅎ)

 

우리는 보통 정부예산이 얼마다... 하는 신문기사를 봐서 조(兆)까지는 익숙합니다..

조금더 상식이 뛰어난 분들이나 숫자에 조예가 있는분들은 그 윗단위인  경(京), 해(垓)까지는 아는분도 있지요~

그러나... 그 위의 숫자를 세는 단위는 감각적으로 마음에 잘 닿지않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억단위까지는 우째 느낌이 옵니다만... 그 윗단위인 조는 대체 얼마나 큰 단위인지... 느낌이 안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학은 철학과 친구라고 합니다~

우리가 딱딱하게 여기는 수학이 철학이라니요?

 

과거 중세엔 유럽대학엔 학과가 철학, 신학 정도 밖엔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 지식의 총체라고 하는 철학과 당시 시대 분위기상 신학을 유일학 학과로 정비하고 수학, 과학영역은 그 하위에 두었죠...
달리 말하자면 지나칠 정도로 신본주의가 득세 했을때 철학만큼은 신학과 위상을 같이 할 만큼 아주 중요한 학문이었습니다...
비단 철학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언어생활을 통한 사고를 할때엔 귀납법(개별적 사건 혹은 명제로 일반적 명제를 추론하는법),

연역법( 참인 명제로부터 특수한 명제로, 또는 추상적인 명제로부터 구체적인 명제로 추론을 진행하는 것, 삼단논법이 그 예), 

귀류법 (가정에 대한 부정의 모순을 도출하여 가정의 확정성을 얻어내는법)등 안에서 이루어 지는데...
이런 사고과정을 체계화, 정리한 학문이 철학이라고 합니다...

한편 수학 역시 이러한 사고과정을 따르고...수학적 귀납법은 수 체계에서의 증명 방법으로 흔히 사용되고 귀류법 역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그리고 문제를 접할때 그 문제 푸는 방법은 연역법에 속하겠구요...
실제 과거 중세 서양엔 철학자이면서 수학자 혹은 물리학자 등등을 다 같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것또한 철학이 수학적 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 아닐까요?

 

동양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는데... 우리가 지금 세는 숫자단위는 눈치 채셨겠지만.. 불교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습니다.. 

아래 숫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극히 큰 숫자나 극히 작은 숫자로 갈수록 어떤 동양철학의 일면을 보는것 같지않습니까?

무량대수... 항하사... 나타유... 아승기.....ㅎㅎ 그런 냄새가 나지요?

(불교에서 사용(?)하는 수는 맨 아래 참고로 가져다 놨습니다.. 그냥 한번 보세요~)

 

음..... 왜 이런 숫자를 늘어놓느냐? 심심하냐? 하신다면..... 그렇다고 말씀 드리면서...ㅎㅎ

우선 우리 어릴때 밤 하늘의 별을 보면서 우주의 그 엄청난 무한성에 기가 죽은 경험들 있으시지요?

단순히 구름이라 생각되든 은하수가... 실은 그게 모두 별의 무리가 모인것 이라는걸 알았을 때... 또 한번 내 존재의 보잘것

없음을 느끼기도 하셨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거론하는 숫자는 그런 은하수의 크기는. 새발의 피라는 것입니다.

 

숫자의 단위나 ...저 아래 시간의 단위들을 보다보면... 우리는 참 찰라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걸 알수있네요~

금방 지나가는 시간.... 보잘것 없는 단위의 그 숫자속에 우리는 아웅다웅 하면서 삽니다

어찌보면..그게 "인간적" 일 수 있는데....  그렇더라도.. 가능한 심플하게 즐겁게 살자구요~

 

에이 이사람 할 짓 없으니 머리 아푸게... 이딴건 왜 올려?

그래요~!  나 오후 한 때 시간이 좀 나서 헛 짓 해 봤습니다~ 쿨럭~

 

 

그럼 일단 숫자 단위를 한번 보자구요~

 

숫자의 단위

 

한글   한자   크기     옛날용법    다른명칭                                     의  미

무량대수 無量大數 10^68  10^128  무량수                 한량없는 수명. 무량 상수(無量上壽).       
불가사의 不可思議 10^64  10^120                                 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나유타  那由他  10^60  10^112  나술,나유다         ** 뒤에서..ㅎㅎ
아승기  阿僧祇  10^56  10^104  승기,아승기야     셀 수 없이 많은 수, 또는 그런 시간.
항하사  恒河沙  10^52  10^96   항사                     겐지스강의 모래알 숫자만큼 많은 수
극     極    10^48  10^96
재     載    10^44  10^80
정     正    10^40  10^72
간     澗    10^36  10^64
구     溝    10^32  10^56
양     壤    10^28  10^48
자     秭    10^24  10^40
해     垓    10^20  10^32
경     京    10^16  10^24
조     兆    10^12  10^16
억     億    10^8
만     萬     10000  (10^4)
천     千     1000

백     百     100
십     十     10

일    一     1        

 

할            割              0.1
분    分      0.01   <-- ** 수의 단위일 때는 "분", 할푼리로 읽을 때는 "푼"
리    厘,釐    0.001

모,호  毛,毫  10^-3

사    絲    10^-4
홀    忽    10^-5

미    微    10^-6

섬    纖    10^-7
사    沙    10^-8

진    塵    10^-9    10^-16
애    埃    10^-10  10^-24
묘    渺    10^-11  10^-32
막    漠    10^-12  10^-40
모호   模糊   10^-13  10^-48
준순   逡巡   10^-14  10^-56
수유   須臾   10^-15  10^-64
순식   瞬息   10^-16  10^-72
탄지   彈指   10^-17  10^-80
찰나   刹那   10^-18  10^-88
육덕   六德   10^-19  10^-96
허공   虛空   10^-20
청정   淸淨   10^-21
허    虛           10^-104
공    空           10^-112
청    淸           10^-120
정    淨           10^-128

 

 (아이고~~ 머리야~~~!)

 

신지식에 검색하다보니 재미있는질문과 답변이 있어서 올립니다

 

문)나유타 단위에 대해 질문합니다10^60이라는 숫자입니다

지구상의 바닷가 모래알하고 사막의 모래알을 전부합하면 1나유타가 나오나요?

 답)어느정도의 크기까지 모래알이라고 인정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웬간히 억지를 쓰지 않고서는 모래알을 다 합쳐도 나유타가 나오지 않습니다.

  

문)그리고 1나유타를 세는데 얼마나 걸리죠?

답) 이것도 얼마나 빨리 세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에 1초에 10까지 셀 수 있다면 10^59초가 걸립니다.

     대략 3년이 10^8초입니다. 그러므로 10^51년이 걸립니다.

     (10의 51승년= 1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년) = 1000극년

     현재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이라고 합니다.    137 0000 0000 이므로 1.37 * 10^10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주의 역사만큼을 10^40만큼 되풀이 해야 합니다.

   

문) 개미 1나유타마리가 있으면 지구에 얼마나 차죠?

답) 당연히 지구를 꽉 채웁니다.      해왕성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4.5*10^15mm입니다.

     태양계 전체만한 별이 있다고 생각하고 부피를 구해보면 대략 10^46정도입니다.

     즉 개미 한마리당 몸길이를 1mm씩만 잡아도 저런 크기의 별 10^14개를 꽉 채울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태양계 전체를 다 채우고도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우주거리가 나유타보다 짧나요?

답) 우주는 137억살이고 그 이후로 빛에 가까운 속도로 팽창중이라고 합니다.

     1광년은 약 10조km이므로 137억*10조 km가 되겠고, 이것은 15 X 10^22 km이므로 15 X 10^28mm입니다

     즉 1나유타mm에 비해 10^32분의 1밖에 안됩니다.

 

 

 

 

시간의 단위 

 

겁(kalpa). 천지가 한 번 개벽하고 다음 개벽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을 뜻합니다.

            100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채 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거나,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선녀의 

            옷자락이 사방 40리의 바위를 닳아 없애는 시간, 혹은 사방 40리의 철 성(城)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 100년에 

            한 알씩 꺼내 다 비워질 때 까지를 겁이라고 합니다.

 

일다경(一茶頃) -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실 동안. 보통 15분에서 20분 사이를 말한다.

일각(一刻) - 한 시간을 4분의 1로 나눈 시간. 즉, 15분을 말한다.

한 식경(食頃) - 밥 한 끼를 먹을 동안. 약 30분 전후를 말한다.

한 시진(時辰) - 2시간을 말한다.

 

미소 단위

밀리 초,        millisecond (ms, msec)는 10-3(1000분의 1)초에 해당하는 시간의 단위.

마이크로 초, microsecond (us)는 10-6(100만분의 1)초에 해당하는 시간의 단위.

피코 초,       picosecond(ps)는 10-12(1조분의 1)초에 해당하는 시간의 단위.

펨토 초,       femtosecond(fs)는 10-15(1000조분의 1)초에 해당하는 시간의 단위.

아토 초,       attosecond(as)는 10-18초에 해당하는 시간의 단위.

 

 


우리가 사용하는 이러한 [명수법(命數法)]은 이미 후한(後漢) 때의 서악(徐岳)이 지은 수술기유(數術記遺)에서 재(載)까지의

단위가 쓰여 있다. 극(極)부터 무량수(無量數)까지는 원대(元代)의 주세걸(朱世傑)이 지은  [산학계몽(算學啓蒙)]에 처음 등장

하는데, 극 이후는 모두 불경에서 유래한 용어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수 체계는 용어만 빌렸을 뿐 실제 불경에 나온 크기나 순서와 일치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위의 명수법에서는 나유타가 아승기보다 크지만 불경에서는 아승기가 더 큰 수로 되어 있다네요.

또, 본래 인도의 수 단위는 10배씩 증가하지만 불경에서는 각 단위를 제곱하여 다음 단위로 정의하고 있어서,

예를 들어 아유다(1014)의 아유다 곱이 다음 수인 나유타(1028)가 되는 것이라네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아승기품(阿僧祇品)에 ‘낙차’부터 ‘불가설불가설전’까지 124개의 수가 나와 있으니,

마지막의 ‘불가설불가설전’은 무려 1037218383881977644441306597687849648128에 달하는 거대한 수입니다. 124개의 수의

이름과 이를 지수(指數)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은데.... 그냥 쓰윽 쳐다만 보고 마십시요..ㅎㅎ 머리 뽀개집니다~


낙차(洛叉)           = 105
구지(俱胝)           = 107
아유다(阿庾多)     = 1014
나유타(那由他)     = 1028
빈바라(頻波羅)     = 1056
긍갈라(矜羯羅)     = 10112
아가라(阿伽羅)     = 10224
최승(最勝)            = 10448
마바라(摩婆羅)     = 10896
아바라(阿婆羅)     = 101792
다바라(多婆羅)     = 103584
계분(界分)            = 107168
보마(普摩)            = 1014336
1)마(禰摩)          = 1028672
아바검(阿婆鈐)      = 1057344
미가바(彌伽婆)      = 10114688
비라가(毘攞伽)      = 10229376
비가바(毘伽婆)      = 10458752
승갈라마(僧羯邏摩) = 10917504
비살라(毘薩羅)      = 101835008
비섬바(毘贍婆)      = 103670016
비성가(毘盛伽)      = 107340032
비소타(毘素陀)      = 1014680064
비바하(毘婆訶)      = 1029360128
비박저(毘薄底)      = 1058720256
비카2)담(毘佉擔)   = 10117440512
칭량(稱量)            = 10234881024
일지(一持)            = 10469762048
이로(異路)            = 10939524096
전도(顚倒)            = 101879048192
삼말야(三末耶)      = 103758096384
비도라(毘睹羅)      = 107516192768
해바라(奚婆羅)      = 1015032385536
사찰(伺察)            = 1030064771072
주광(周廣)            = 1060129542144
고출(高出)            = 10120259084288
최묘(最妙)            = 10240518168576
니라바(泥羅婆)     = 10481036337152
하리바(訶理婆)     = 10962072674304
일동(一動)           = 101924145348608
하리포(訶理蒲)     = 103848290697216
하리삼(訶理三)     = 107696581394432
해로가(奚魯伽)    = 1015393162788864
달라보타(達攞步陀) = 1030786325577728
하로나(訶魯那)   = 1061572651155456
마로타(摩魯陀)   = 10123145302310912
참모타(懺慕陀)   = 10246290604621824
예라타(瑿攞陀)   = 10492581209243648
마로마(摩魯摩)   = 10985162418487296
조복(調伏)          = 101970324836974592
이교만(離憍慢)   = 103940649673949184
부동(不動)          = 107881299347898368
극량(極量)          = 1015762598695796736
아마달라(阿麼怛羅) = 1031525197391593472
발마달라(勃麼怛羅) = 1063050394783186944
가마달라(伽麼怛羅) = 10126100789566373888
나마달라(那麼怛羅) = 10252201579132747776
해마달라(奚麼怛羅) = 10504403158265495552
비마달라(鞞麼怛羅) = 1010088063165300991104
발라마달라(鉢羅麼怛羅) = 102017612633061982208
시바마달라(尸婆麼怛羅) = 104035225266123964416
예라(翳羅)              = 108070450532247928832
폐라(薜羅)              = 1016140901064495857664
체라(諦羅)              = 1032281802128991715328
게라(偈羅)              = 1064563604257983430656
솔보라(窣步羅)       = 10129127208515966861312
니라(泥羅)              = 10258254417031933722624
계라(計羅)              = 10516508834063867445248
세라(細羅)              = 101033017668127734890496
비라(睥羅)              = 102066035336255469780992
미라(謎羅)              = 104132070672510939561984
사라다(娑攞荼)        = 108264141345021879123968
미로타(謎魯陀)        = 1016528282690043758247936
계로타(契魯陀)        = 1033056565380087516495872
마도라(摩睹羅)        = 1066113130760175032991744
사모라(娑母羅)        = 10132226261520350065983488
아야사(阿野娑)        = 10264452523040700131966976
가마라(迦麼羅)        = 10528905046081400263933952
마가바(摩伽婆)        = 101057810092162800527867904
아달라(阿怛羅)        = 102115620184325601055735808
혜로야(醯魯耶)        = 104231240368651202111471616
폐로바(薜魯婆)        = 1084624480737302404222943232
갈라파(羯羅波)        = 1016924961474604808445886464
하바바(訶婆婆)        = 1033849922949209616891772928
비바라(毘婆羅)        = 1067699845898419233783545856
나바라(那婆羅)        = 10135399691796838467567091712
마라라(摩攞羅)        = 10270799383593676935134183424
사바라(娑婆羅)        = 10541598767187353870268366848
미라보(迷攞普)        = 101083197534574707740536733696
자마라(者麼羅)        = 102166395068749415481073467392
타마라(馱麼羅)        = 104332790137498830962146934784
발라마타(鉢攞麼陀) = 108665580274997661924293869568
비가마(毘迦摩)        = 1017331160549995323848587739136
오파발다(烏波跋多) = 1034662321099990647697175478272
연설(演說)              = 1069324642199981295394350956544
무진(無盡)              = 10138649284399962590788701913088
출생(出生)              = 10277298568799925181577403826176
무아(無我)              = 10554597137599850363154807652352
아반다(阿畔多)       = 1011091942751997007263096153044704
청련화(靑蓮華)       = 102218388550399401452619230609408
발두마(鉢頭摩)       = 1044436777100798802905238461218816
승기(僧祇)             = 108873554201597605810476922437632
취(趣)                   = 1017747108403195211620953844875264
지(至)                   = 1035494216806390423241907689750528
아승기(阿僧祇)      = 10709884336127808464483815379501056
아승기전(阿僧祇轉) = 10141976867225561692967630759002112
무량(無量)            = 10283953734451123385935261518004224
무량전(無量轉)      = 10567907468902246771870523036008448
무변(無邊)             = 1011358149378044935437441046072016896
무변전(無邊轉)      = 102271629875608987087482092144033792
무등(無等)            = 104543259751217974174964184288067584
무등전(無等轉)     = 109086519502435948349928368576135168
불가수(不可數)     = 1018173039004871896699856737152270336
불가수전(不可數轉3)) = 1036346078009743793399713474304540672
불가칭(不可稱)          = 1072692156019487586799426948609081344
불가칭전(不可稱轉)   = 101453844312038975173598853897218162688
불가사(不可思)         = 10290768624077950347197707794436325376
불가사전(不可思轉)   = 10581537248155900694395415588872650752
불가량(不可量)          = 101163074496311801388790831177745301504
불가량전(不可量轉)   = 102326148992623602777581662355490603008
불가설(不可說)          = 104652297985247205555163324710981206016
불가설전(不可說轉)    = 109304595970494411110326649421962412032
불가설불가설(不可說不可說) = 1018609191940988822220653298843924824064
불가설불가설전(不可說不可說轉) = 1037218383881977644441306597687849648128

 

휴~~~~~~~~~~~~~~ 머리 뽀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