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명화

중국 4대미인

까망도올 2007. 7. 31. 15:08

중국  4대 미인과  탈락된 미인

 

 

 

 
서시(西施) -
 
"침어(沈魚)"
"서시의 미모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조차 잊은 채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왕소군(王昭君) -
 
"낙안(落雁)"
"왕소군의 미모에 기러기가 날개짓 하는 것조차 잊은 채 땅으로 떨어졌다."
 
 
 
초선(貂嬋) -
 
"폐월(閉月)"
"초선의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양귀비(楊貴妃) -
 
"수화(羞花)"
"양귀비의 미모에 꽃도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였다."
 

 

 

중국에서 미인을 표현 하는 대표적인 어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침어낙안(沈魚落雁) 폐월수화(閉月羞花)"이다.

그중에서 각각 "침어(沈魚)", "낙안(落雁)", "폐월(閉月)", "수화(羞花)"의 대명사 격인

4명의 여인을 골랐으니 이들을 일컬어 중국4대미인이라 칭하였다.

 

 

아쉽게 4대미인에서 탈락한 미녀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조비연(趙飛燕)이다.

탈락한 이유는 아무래도 그녀의 특징이 아름다움보다 가벼움에 치우쳤기 때문인 듯 싶다.


대신 그녀를 지칭할 때는 항상 4대 미인의 한 사람인 양귀비와 더불어 거론된다.
 

바로 "연수환비(燕瘦環肥)"라는 성어인데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조비연(趙飛燕)은 말랐으나[瘦] 미인이었고,

양귀비[본명: 양옥환(楊玉環)]는 뚱뚱했으나[肥] 미인이였다.

 

또한 흔히 일컬어

조비연(趙飛燕)은 날씬한 미인의 대명사로 임풍양류(臨風楊柳)형 미인,
양귀비(楊貴妃)는 풍만한 미인의 대명사로 부귀모란(富貴牡丹)형 미인.

이라 한다.


 

 

 

조비연(趙飛燕) -

 

"작장중무(作掌中舞)"
"가볍기 그지 없어 손바닥 위에서도 춤을 출 수 있을 정도였다."

 

퍼온 곳:버모 홈페이지

www.bomohome.com

 

牧歌(중국전통음악)

 

 왕소군                                                                              작성자: 류상우   

 

胡地無花草: 오랑캐 땅에는 화초가 없으니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 허리띠가 느슨해지는 것은 근심 때문이지
非是爲腰身: 허리를 가늘게 하여 날신해 보이기 위함이 아니니라.  
註解:  
왕소군은  前漢때  元帝의  궁녀로  才色이  뛰어난  女子  이었는데,  궁녀가  너무  많아서  왕이  일일이  접견  할  수가  없어서,  화공  毛延壽에게  궁녀들의  얼굴을  그려서  받치라  명하고는,  그  그림을  보고  예쁘게  생긴  궁녀만  불렀었다,   그렇게  되니까  궁녀들이  화공에게  뇌물을 주어서  자기의  얼굴을  보다  예쁘게 그리게  하여  王의  총애를 받곤 하였는데,  왕소군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그때에  오랑캐의 괴수  墠于가  漢나라의 미인을  구하여  아내로  삼으려고  청하거늘,  元帝는  和親策으로 거절을  못  하고,  궁녀들  중에서 한 번도 접해본 일이 없는 왕소군을  지명하여 오랑캐 땅으로 보내지게 되었다.  왕소군을 오랑캐 땅으로  보내던 날  왕이 불러서 보니,  얼굴이 궁녀들 중에서도  제일 예쁜지라 그제야 화공이 뇌물을 받고 궁녀들의 얼굴을  사실대로 그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으나, 이미 약속을 하였던 터라 왕소군은 오랑캐에게 출가하게 되었고,   그 후 오랑캐의 괴수 선우의 아들 넷을 낳고도 끝내 적응을 못하고 자살하였는데,  위의 시는  후일 이태백이 왕소군의 심정을 생각하여 지었다고 한다.  (墠: 제터 선)
왕소군은 중국의 四大미인인  楊貴妃,  王昭君,  西施,  貂嬋, 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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