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날아간 로또 1등 '52억'
"이보다 더 '안습'일 수는 없다"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세상을 강타했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 제 227회차 로또용지를 찍은 것입니다.
당시 행운의 번호 6자리는 4, 5, 15, 16, 22, 42번. 평균적으로 10명에 육박하는 1등 당첨자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달랑 2명만 1등에 당첨되면서 '52억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사진은 '하늘의 선택을 받은' 1등 2명의 로또용지를 촬영한 것이 아닙니다.
1등 당첨번호 가운데 16이 빠지는 바람에 다 쥐었던 52억원 대신 고작(?) 150만원으로 만족해야 하는 3등의 로또용지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게다가 빠진 16번은 다른 줄에 들어가 있어 사진은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 사진을 한 포털사이트에 올린 한 네티즌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이번 주 1등 달랑 2명이던데…"라며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150만원이나 벌었는데… 마지막 번호 중 16번이 제일 위로 올라왔어야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어나서 이보다 슬픈 사진은 본 적이 없다. 일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였는데 정말 아쉽다', '로또를 수년간 사왔지만 번호 3개 맞은 적도 없는데 150만원도 부럽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보다 더 '안습'일 수는 없다"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세상을 강타했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 제 227회차 로또용지를 찍은 것입니다.
당시 행운의 번호 6자리는 4, 5, 15, 16, 22, 42번. 평균적으로 10명에 육박하는 1등 당첨자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달랑 2명만 1등에 당첨되면서 '52억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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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번호 가운데 16이 빠지는 바람에 다 쥐었던 52억원 대신 고작(?) 150만원으로 만족해야 하는 3등의 로또용지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게다가 빠진 16번은 다른 줄에 들어가 있어 사진은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 사진을 한 포털사이트에 올린 한 네티즌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이번 주 1등 달랑 2명이던데…"라며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150만원이나 벌었는데… 마지막 번호 중 16번이 제일 위로 올라왔어야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어나서 이보다 슬픈 사진은 본 적이 없다. 일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였는데 정말 아쉽다', '로또를 수년간 사왔지만 번호 3개 맞은 적도 없는데 150만원도 부럽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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