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모르는 파트너와 어떨결에 한조가 되어 게임에 임하게 될 때
처흠에는 그 파트너의 실력을 가름하기 힘들고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한 두가지 실수 및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게임운영스타일 이라해도,
가능하면 끝까지 "화이팅"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내 파트너도 나와 같은 의중으로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라면
쌍방간 순수하게 자신만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서로 보여줌으로써
서로의 실수에 대하여도 충분히 감싸안을 수 있는 마음과 화이팅이
살아 숨쉴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쨘 !!
설사 자신이 좀더 잘 친다 하더라도, 잘 모르는 파트너에게 어떠한
지적등을 과도하게 하게되면...음~ 파트너의 마음은 상당히 상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파트너가 반대로 나에게 그러한 행동을 보여
준다면 과연 나는 괜찮을까?
만약 파트너가 충분히 나의 실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태이고, 또
나의 게임운영에 대한 다양한 지적 및 충고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 과 화이팅 이 두가지가 공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게임전,후 내 파트너의 화이팅에 칭찬만을 던져주는 것도 멋진 모습일 것이다.
왜냐하면, 내 파트너 또한 자신의 실수를 잘 알것이고, 그로인해 함께 했던
나에 대한 미안함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중/상급자 동호인들께서 흔지 그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자신보다
부족한 동호인이, 그리고 더군다나 모르는 동호인이 같이 파트너를 우연하게
같이 하게되는 경우, 게임 중 혹은 게임 이후.. 내파트너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직설적인 표현이 전달될 수 있기때문이다.
P.S: 왈왈
배드민턴,, 언제까지나, 예의를 벗어나는 행동이 만들어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죠 ㅋㅋ.. 실력요? 어차피.. 왠만한 급수로 진입하면 오십보
백보인데.. 뭐 그리 대단하다고요 ㅎㅎ. 내 파트너에게나 혹은 상대방에게나
자존심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행동,말, 잘하는 것이 진정한 상급자의
언행일치가 아닐까요.. 정리하자면 ? 자신만 탓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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