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17. 내 짝꿍을 빨리 만나자 !~!

까망도올 2007. 4. 11. 16:50

물론 단식도 있지만, 동호인 거의 복식,혼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홀로 벽치기는 소용없다는 것이죠. ㅋㅋ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가령 함께 레슨을

받기 시작한 주위 동호인 분들중에 자신과 일단, 정서적으로 교감이 좋은 분들

파트너로서 함께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주위에서보면 아무리 B,A조라해도 의외로 외로우신(ㅋㅋ) 분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즉, 혼자만의 운동이 아니기에 분명 함께 호흡을 맞추어야 될 파트너가

필요하고 그러한 정서적교감, 운동적교감이 서로 잘 맞는 쌍방을 만나기란

상당히 어려운것이 현실 이거든요..물론 이러한 점에서 한번 체크해보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은 상대방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해력을 얼마나 가지고 함께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지만, 사실 사람이란 아무래도 자기중심적이다보니 항상 자기 파트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더 궁합이 맞는 짝을 찾아 킬로만자로를 헤메는

하이에나같이 않나 생각 합니다.

 

따라서, 이제 막 입문하시거나, 초보를 벗어나기 시작하려는 분들께서는 일단

내 주변에서 좋은 분을 서로 찾아 보시는 것 또한 자기실력 향상 못지 않게 중요한

과업이 될 수 있답니다.

 

A조 실력이면 괜찮으실 것 같다구요 ? 혼자 어느정도 커버하면 어느파트너를 만나도

자신있을 것 같다구요 ?

 

글쎄요... 다 겪어 보시면 압니다. ㅎㅎ..

 

아무튼,, 좋은 짝 만나는 것,, 서로의 정서적,운동적 교감을 극대화 시키는 것

배드민턴의 또 다른 과제거리 입니다.

 

* HINT :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열고, 그 파트너와 진지한 정서적

            기능적 능력을 서로 대화하며, 보완, 극대화 시키면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