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난감한 상황 ㅡ
꼭 노래를 몸부림치면서 불러야 합니까? 노래자랑인지? 장기자랑인지? 헷갈리고

*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속옷 모델인지? 신차발표회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체통을 지켜야 할 지위에 있으신 분께서노골적으로 여성의 몸매를 즐기고 계시다니...

* 여성에게 수치심을 서비스하는 건 아닌가요?

* 꼬맹이 너는 뭘 봐!

* 장승이 있는 전통마을에 소풍 온 유치원생들! 천진난만한 유치원생들과는 달리 난감하게 웃는 여선생님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웃고 있을까요?

* 주범은 바로 이 장승 때문이었는데

* 이것은 남성에게 수치심을 서비스하는 것이 아닐까요?

* 그리고 남자의 손에 든 것이 무엇이기에 여성이 이토록 난감하게 수치심을 느낄까?

* 혹시 이상한 떡밥은 아닐까?


ㅡ 이럴 수가? ㅡ
달릴 수 없는 가정집을 일반국도라 한 것도 황당하지만..

* 지하철 안으로 들어온 이 자동차!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 어라? 금세 선로 위를 달리네?

* 아하, 그렇구나! 삼겹살 배달가는구나. ㅋㅋ


ㅡ 공짜 파티 ㅡ
곧 무너질 것 같은 정말 난감한 상황인데...

* 아.. 결국, 무너졌습니다.

* 그런데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 했던가? 기다렸다는 듯 달려드는 공짜 족들! "오우 ~ 예에 ~ 이게 웬 떡이냐?"

* "캬아..! 공짜 술 맛 죽인다."

* 병따개가 뭐 필요 있나. 까짓것 급한데 이빨로 따지


ㅡ 할아버지와 할머니 ㅡ
누구나 한번은 기저귀를 찼겠지만...

* 아무리 내 멋에 산다는 자유가 있더라도 이상하게 치장한 이 할머니와

* 손녀가 입고 다니는 교복 차림을 한 약간 병적인 이 할아버지는

* 어쩜 한 번 더 기저귀를 차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와 반대로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자 젊은이 못지않은 기백을 보이는 어른들도 계시는데 손자의 자전거를 타고서 느지막이 자전거를 배웠던 이 할머니는

*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오토바이까지 타는 멋쟁이 할머니가 되었는가 하면

* 도로를 질주하는 이 할아버지! 갓과 도포를 벗으면 젊은이와 무엇이 다르며

* [교통경찰도 터치를 못한다."] 오토바이를 탄 이 할아버지의 위풍당당함과

* [누구도 추월할 수 없다.] 백발을 무색도록 하는 이 할아버지!

멋있는 할아버지들! 그러나 안전모는 필수겠지요? ㅎㅎ

"영감탱이 때문에 못산다. 못살아!"

* 그리고 직접 고안한 헤드셋을 끼고 팝송을 듣는 이 할아버지의 할머니는 누구일까요?
* 당연히 노래 잘하는 [머리 예뻐] 할머니지요. ㅎㅎ

*

ㅡ 버릇없는 강아지 ㅡ
어느 날 시장에서 산 강아지를 비닐봉지에 넣고 차를 기다리는 할아버지

* 추운 겨울날 강아지를 품고 국물을 마실 만큼 강아지를 사랑했던 할아버지!

(백구야, 뜨거운 국물 조심 ㅎㅎ) * * 여름날 낮잠을 잘 때도 언제나 강아지와 함께 했던 할아버지!

(백구야, 깔리면 죽는다. ㅋㅋ) * * 강아지에게 온갖 치장을 다 해주고 예쁜 헤어밴드만은 자신이 두르고 주무시는 할아버지!

부창부수란 말이 있고 부부는 마음까지도 닮는다고 했던가? 할아버지를 따라 끔찍이도 강아지를 사랑했던 할머니! 나들이를 갈 때도 업고 다니고

(제발 똥 싸지 마라!!) * * 지하철을 탈 때도 업고 다니는 할머니!

(알았지? 똥 싸면 큰일 난다.) * *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간과 동물의 하나 되는 모습 아름답지요? 그런데 평소 사랑을 못 받은 것이 불만이었던지 요런, 버릇없는 강아지도 있더군요, * * "오냐! 다들 모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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