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26. 클럽도 또 다른 작은 공동체 !!
까망도올
2007. 5. 28. 10:33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께서 간혹 어려움을 느끼시는 경우가
클럽의 분위기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움을 느끼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즉, 자신만의 땀을 위해 클럽에 가입하고 운동하시고 싶은 마음들이 있겠지만, 사실 클럽이라는
공간도 작지만, 나름대로의 규율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묘한 인간관계가 존재하는,, 아주 재미있고,
때로는 아주 부담스럽고, 때로는 아주 어려운 공간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셔야 됩니다.
클럽의 가입은 한 그룹의 구성원으로서의 활동을 어느정도는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만들어 놓아야 마음이 편안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여유가 함께 공존해야 배드민턴 고유의
운동에 의한 땀방울의 맛과 더불어,, 인간관계의 무난함으로 더욱 더 클럽생활, 배드민턴의 맛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거은요...
나만의 공간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 부류의 다양한 성향의 동료들과 땀을 흘리는 곳이지요..
오히려 스트레스 덜 받는 곳이라면 차라리 헬쓰가 좋겠지만요 ^^... 어차피 타인과 피할 수 없는
인연을 만들어 가야하는 공간이라면,, 좀더 적극적인 클럽활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Point ??
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항상 20%는 남겨 두세요... 나만의 자존심 80%+상대방에 대한 배려20%
그러면,, 아마 무난한 클럽 생활을 하지 않을까요 ??
배려하자구요... 제발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