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대로된 배드민턴 표현과 용어좀 사용하자구요 ㅋㅋ
실력향상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배드민턴 게임시 적절한 용어와 표현은 왜 그리 잘 안되는지...
물론 뭐, 게임만 이기면 되지 그놈의 귀찮은 용어, 표현등을 무엇하러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나...
그러나..~~ 쨘,, 우리 스스로 고급 스포츠로서의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서는 그러한 부분에서도 이제는
신경을 써야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간혹 동호인 에서의 치열한 게임을 보면,,ㅋㅋ.. 코트장에 피가 흔건하도록 대단한 게임의 진풍경이
펼쳐 집니다. 주변에서 응원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들.. "죽여","좋아 가는거여~". "이제 모가지당" ㅎㅎ..
사실,, 눈 감고 들으면 동네 격투기장을 상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당..
우리가 외형적인, 신체적 기능 수행으로서의 배드민턴 실력향상도 좋지만, 이제는 이론과 적당한
배드민턴 표현과 용어사용에 많은 관심을 좀더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굿샷... 야~ 그사람,, 드리븐클리어 좋아.. 오켓이.. 이제는 마무리 매치포인트 샷...?? 좀 너무
격식적인가요? ㅋㅋ..
어째든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실력향상과 함께 배드민턴의 적당한 표현, 용어사용등도 함께 어우러져
비 동호인 및 미쳐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타 동호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면
좋지 않겠나 생각하는 것 입니다 .
또한 기존에 이미 중,상급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선배 동호인들의 이러한 모습에 처음 입문하는,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 동호인에게 정말 깔끔하고 멋진 스포츠로서의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합니다.
*p.s: 사실,, 저도 잘 안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