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기본을 잘 지도하는 코치분께 레슨을..

각 지역마다 나름대로 각자의 KNOW-HOW를 바탕으로 배드민턴강습을 지도하는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좀더 세심하게 기본기를 잘 닦아줄 코치를

만나는 일도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코치의 자발적인 커리큘럼구성, 수강자들에 대한 세심한

교육컨설팅등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코치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고, 수강자의

단순한 레슨지속 유무에 따라 그때 그때 레슨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좀더 세심한 "관리능력"을 가진 코치분께 레슨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울러 STEP BY STEP 즉, 원리적, 논리적으로 기본기를 잘

지도해줄 코치님을 만나셔야 좋습니다.

 

물론 수강자의 노력도 지도자의 능력만큼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째든 기본기 없이는

그 무엇도 수행할 수없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지도를 펼치는 코치님에게는

두말없이 꾸준하게 1년이상 수행(?)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엘리트출신의 강사 및 일반 사회체육출신의 강사등에 상관없이 가장 합리적이고

원리에 입각한 지도법을 펼치시는 분들이라면 엘리트건, 비엘리트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1년정도의 레슨이라면 당연히 기본은, 기본에 대한 개념은 반드시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